"It is Not The Strongest Of Species That Survive, Nor The Most Intelligent, But The Ones Most Responsive To Change" Charles Darwin

쉐이프 - shape fo things <연극열전 2>

shape of thingsshape of things



연극 관련 수업을 듣는데 거기서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연극을 애매하러 갔다가 매진 되어 실패했다. 그러다 눈에 띈 것이 <쉐이프> 였다. 이 또한 한 좌석을 제외하고 다 매진 되었지만 다음 날 보기로 했다.

탤런트로 처음 본 -유선- 이라는 배우를 오랜만에 이 연극에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늘근도둑이야기>에서 수사관으로 나왔던 -민성욱- 배우도 나왔다. 배우 민성욱의 스타일인지 몰라도 두 연극을 봤을 때 힘이 넘치는 발성과 재치 있는 입담과 액션이 나를 팬으로 만들게 했다. 또 주인공 남자의 소심한 연기는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 손톱 물어 뜯는 모습과 표정, 목소리 톤과 발음까지 인상깊었다.

음담패설과 욕설이 간혹 나오긴 하지만 연극에 말하고자 하는 바가 의미 전달도 잘되었고 재미있는 연극이었다. 그런데 후반부에 관객 중에서 후각을 자극하는 냄새를 뿜는 사람 때문에 기분을 망칠 뻔했다. 아무리 그래도 소극장에서 그러면 어쩌라는 건지..;;

공병호- 미래 인재의 조건

gongbyunghogongbyungho

책을 많이 읽는 여자친구가 책읽는 습관을 가져보라고 책 한권 씩을 빌려주기로 했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 씩 주겠다면서 처음 준 책이 "공병호의 미래인재의 조건"이다.

이런 실용서를 읽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왔지만 요즘은 읽고 싶다.

몇가지 적어 놓은 글귀들이 있다.

로버트 라이시
- 계속 배우고 익히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작은 보상에 만족하며 살아야한다.

공병호
- 지금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사람을 몇명이나 알고 있나

- 공부는 인생에서 단기 게임에 가깝다 뛰어난 머리로 단기간에 승부를 걸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이란 오랜 시간에 걸쳐 승부가 결정된다.

-작은 습관들이 모여 제2의 천성이 된다.

공병호 경영 연구소 : http://www.gong.co.kr/

일본여행 준비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서로 한번도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가본 적이 없으니 더 늦기 전에 가서 기분전환도 좀 하고 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번 여행을 시작으로 조금씩 모아 다른 여행도 계획해서 즐겁게 살아보자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나가보는 해외를 27살인 지금 한번도 나가 보지 않았으니 그전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나에 대한 안쓰러움이 밀려왔다. 해외를 나가면 견문이 넓어져서 좋다는 말을 들었지만 실상 사람들은 평소와 비슷하게 살아간다. 그래서 무시하고 지내왔지만 견문은 제쳐두고라도 경험과 이십대 후반에 중요한 시점에 있는 나에게 가까운 일본 여행으로나마 위로하고 싶다. 집에 손벌리는 것은 싫고 앞으로 4달 남았으니 악착같이 아끼고 모아야겠다.

12월 19일 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여행 일정의 계획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피하고 미리 좀 당겨서 다녀올 생각이다. 크리스마스를 피해야 좀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일정을 잡았다. 3구역으로 나눠서 4일간의 일정을 채울 것이다.

1구역 - 신주쿠/ ...

2구역 - 시부야/ 다이칸야마/...

3구역 - 오다이바/ 롯본기 /....

그때 가면 비행기랑 숙박업소가 다 예약이 되거나 비싸질테니까 지금 예약을 해놔야겠다.